오늘의 명언(2023년 1월 12일)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 존 메이슨 -
존 메이슨(John Mason, 1586~1635)
영국의 식민지 건설자. 미국의 뉴펀들랜드(Newfoundland)에 있어서의 영국 식민지 총독을 지낸(1614~1621) 후, 그가 명명한 뉴햄프셔(New Hampshire)의 재판소장, 또 뉴잉글랜드의 부제독(1635)이 된 후 런던에서 사망했다.
My opinion
1586년에 태어나 1635년에 사망한 존 메이슨이라는 인물의 명언이 오늘의 명언이다. 지금이 2023년이니 그가 죽은 지 394년이 지났다. 바꾸어 말하면 394년, 그러니까 거의 400년 전 인물의 이야기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어떻게 이 말이 지금까지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아마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는 그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거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이 말에 있는 적절한 비유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다.
못을 박아 보았는가? 시멘트 벽에 못을 박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사를 가서 벽에 액자를 걸 일이 있어서 혼자서 시멘트에 못을 박아본 적이 있다. 그 때 처음이라서 얼마나 실수를 했는지 모른다. 그래도 어떻게 해서 벽에 못을 잘 박았다. 성공이라는 것도 못을 박는 것과 동일하다고 존 메이슨은 이야기한다.
못을 박으려면 망치가 필수다. 성공이라는 못을 박기 위해서는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최근에 성공한 사람들이 쓴 자기계발서적들을 읽어보면서 알게 된 점 중 하나는 그들 모두가 시련과 고난을 한 차례 이상 겪었고, 거기서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 속에서 배웠다. 한 마디로 끈질겼다.
최근에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각종 편리한 서비스들이 넘쳐나면서 끈질김이란 덕목(?)의 희소성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 서울에 살다가 산속에 들어가서 인터넷이 터지지 않아 웹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려질 때면 나도 모르게 참을성이 없어지는데, 이건 아마도 우리가 너무나도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에 익숙해져서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아이들만 보아도, 부족함 없이 살다보니 조금만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오면 쉽게 포기하거나 쉽게 짜증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간이란 동물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끈질김이 필요하다. 이건 진리다. 진리이기 때문에 오늘의 명언이 지금까지 살아 남아있는 걸 거다.
어떻게 하면 끈질김이란 덕목을 체득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 핵심요소라고 본다.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생각을 바꾸었다고 해도 그 바뀐 생각으로 내 행동을 바꾸는 것은 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적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 내 목표를 확실하게 잡아두고 매일 다짐하자. 매일 되새기는 것. 이것도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성공하는 방법 중 하나다. 그 되새김질을 통해서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한다면 끈질김이라는 덕목도 함께 체득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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