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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원씽(One Thing) : 성공을 위해 필요한 단 한가지

by 비케이(bk)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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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소개

이 책은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 두 명이 공저한 책입니다. 게리 켈러(Gary Keller)는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발회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입니다. 그는 텍사스 오스틴의 한 칸짜리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었습니다. 그리고 총 130만 부 이상이 팔린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저명한 사업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연을 펼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제이 파파산은 켈러 윌리엄스 출판부의 부사장이자 렐릭 출판사의 대표이사입니다. 게리 켈러와 함께 일한 10년 동안 게리 켈러의 저서를 포함해 10권의 베스트셀러를 공동 집필했습니다. 그는 켈러 윌리엄스 국제 대학교 교수진의 일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 내용 요약

책의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할 것이다." 저는 이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중요한 "단 하나"를 찾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책은 한 가지에 파고드는 것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도미노는 자신보다 1.5배 큰 도미노까지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5센티미터 도미노를 쓰러뜨린 후 57번째 되는 도미노를 쓰러뜨릴 때가 되면, 57번째 도미노의 크기는 지구에서 거의 달에 이르는 거리만큼 커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5센티미터의 작은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인생에서 찾고,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치기만 하면, 그 이후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이 바로 도미노 효과입니다. 작가들은 훌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며, 성공은 한 번에 하나씩 연속하여 쌓인다고 주장합니다.

책은 단 하나의 원리를 받아들이지 못할 독자들을 위해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대한 거짓말 6가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책이 첫 번째 거짓말을 설명하고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라고 이야기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합니다. 그리고 파레토 법칙에서 알 수 있듯이 선택적 노력이 거의 모든 성과를 창조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끝까지 남겨야 할 단 한 가지를 찾아 성공 목록을 만들고 그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저자들은 멀티태스킹은 허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작업전환의 대가가 얼마나 큰지 알려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 자신에게 게 가장 중요한 것인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 저자들은 생각보다 성공은 훨씬 더 적은 노력으로 달성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좋은 습관을 개발하기만 하면 생각보다 쉽게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도 한 번에 하나씩 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 번에 좋은 습관을 2개 이상 만들 정도로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습관을 만드는 데에도 단 한 가지 원칙이 적용됩니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의지력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이 중요한지 정하고 그 일을 위해 의지력을 아껴야 합니다. 그리고 의지력을 최대로 발휘하려면 몸에 좋은 음식을 시간 맞춰 먹고 우리의 연료통을 항상 채워 두어야 합니다. 또한 저자들은 의지력이 가장 강한 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의지력이 높다는 것은 성공할 가능성도 최고로 높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저자들은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균형을 잡기보다는 중심을 잡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을 두 개의 양동이에 나누어 담고 각각의 양동이에 나름의 중심잡기 기술과 접근을 해야 합니다. 직업적 양동이의 경우 가장 중요한 업무에 극단적인 정도로 시간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부담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적 삶에서는 여러 부분(가족, 친구, 건강, 정직)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무게 맞추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직업적인 삶과 개인적인 삶의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 또한 우선순위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 우리는 크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선택지만 보고 선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기준으로 나만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또한 그 선택에서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는 성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고 책은 말합니다.

이렇게 6가지 거짓말을 파헤친 후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바로 초점 탐색 질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좋은 질문으로 완전히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훌륭한 질문은 곧 훌륭한 답입니다. 훌륭한 초점 탐색 질문은 우리가 첫 번째 도미노를 찾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큰 그림 질문을 통해 우리 인생의 나침반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리고 작은 초점 질문을 통해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찾고, 생산적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크고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가능성을 생각하고 벤치마킹과 트렌드를 이용함으로써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책은 이야기합니다.

3. 느낀 점

이 책은 저의 삶에 정말 많은 영향을 준 책입니다. 단 한 가지를 찾는 것.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 이러한 개념들을 저에게 심어 주었고, 제가 일하는 방식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늘 오늘 나의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책을 반복하여 읽고 내 것으로 만든다면 정말 훌륭한 성과를 내는, 나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될 것이라 믿게 해 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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