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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 재테크 고전을 읽다.

by 비케이(bk)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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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어떻게 책을 읽게 되었나?

어렸을 적이었다. 중학생 때였던가. 아버지 생신 때 서점에 들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제목의 책을 사서 선물로 드렸었다. 무슨 생각으로 그 책을 샀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책을 선물로 받으시고 아버지께서 어떤 생각이 드셨을지 생각해보니 조금은 민망하다. "아빠 부자가 되어 주세요"라고 무언의 압박을 한 것 같아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권 이후에도 5권까지였나? 이 책의 시리즈를 모두 아버지께 사드렸던 것 같다. 이 책이 아버지 인생에 도움이 되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우리 아버지께서는 나름대로 부자의 길을 걸으셨던 것 같다. 아무것도 없는 무일푼에서 제록스에서 배운 영업기술을 가지고 생면부지의 땅에서 IMF가 터진 1997년도에 사업을 시작하셔서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기 사업을 잘 운영하고 계신다는 점에서 아버지가 늘 자랑스럽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하고 계신 사무기기 임대사업이란 비즈니스 구조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부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도 아버지가 새삼 다시 보인다.

 

남들에게 자랑할 정도로 크게 성공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우리 아버지는 현재 자신이 하고싶은신 것들을 하시면서 재정적으로 고민하지 않고 살아가신다. 어느덧 나도 35살이 되었고, 아버지가 독립하신 37살을 2살 앞두고 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37살에 독립해야겠다 마음 먹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 상 조금 더 일찍 독립을 하게 될 것 같다. 두려움을 안고 독립하는 마당에 나의 정신을 붙들어줄 이야기가 필요했다. 그러다가 20년 전에 아버지께 선물해 드렸던 이 책이 생각났다. 때마침 회사의 복지사이트에서 <독서통신>을 통해 시험만 통과하면 무료로 책을 받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호기심을 품고 책장을 펼쳤고, 누군가에게는 뻔할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자극이 되고 나의 결정을 확고히 하게 해주는 아이디어들을 접할 수 있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책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저자인 로버트기요사키는 자신에게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가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부자 아버지는 이웃집에 살고 있는 마이크의 아버지이고, 가난한 아버지는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계셨던 자신의 아버지였다. 두 분은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었으나 돈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랐다. 책에서도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의 두 아버지는 내게 상반되는 견해를 가르쳐 주셨다.
하나는 부자의 시각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자의 시각이었다.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서로 다른 가치관 사이에서 저자는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9살 무렵 자신은 부자아버지의 말을 따라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이야기한다.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
"내가 부자가 될 일은 없을 거야"

"나는 돈에는 관심이 없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부자야. 부자는 이런 건 안 하지."
"가난한 것과 빈털터리인 것은 차원이 다르다. 빈털터리는 일시적이지만 가난은 영원한 것이다."
"돈이 곧 힘이다."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교훈 1 :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책에서는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첫번째 교훈으로 이야기한다. 무엇이든 1번으로 소개가 되었다면 그 내용은 가장 중요한 내용일 것이다. 책을 주욱 다 읽고 나서도 가장 핵심이 바로 이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그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든다. 이렇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을 통해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계속 확장시키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아빠는 사람들이 "돈의 노예"가 되는 이유는 두려움과 욕망, 그리고 돈에 대한 무지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신다. 사람들은 두려움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 그리고 본인의 욕망을 위해 돈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월급이 올라가길 기대하고,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하고, 다신 돈을 벌어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생활을 한다. 

 

부자 아버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 대신 감정을 사용하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한단다. 감정은 감정일 뿐이야. 그러니 스스로 생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돈이 없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경우에는 그 즉시 직장을 구하러 나서는 게 아니라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 볼 필요가 있다. '직장을 구하는 것이 과연 이런 두려움을 장기적으로 없앨 수 있는 최상의 해결책일까?' 내 생각에는 아니다. 직장은 장기적 문제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야."
"난 그저 너희들이 두가지 감정, 즉 두려움과 욕망 때문에 생기는 함정을 피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은 것뿐이다. 그것들을 너희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사용해야 해. 방해하게 내버려 두지 말고 말이다. 그게 바로 내가 너희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거란다. 난 너희들에게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 것으로는 두려움이나 욕망을 해결하지 못해. 두려움이나 욕망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 부자가 된다면 돈 많은 노예가 되는 것이나 다름없지."
"월급을 얼마나 많이 받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삶은 삶이라고 할 수도 없다. 직장이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과 같아. 그것은 잔인한 일이고, 나는 너희들만큼은 그런 함정들을 피할 수 있길 바란다. 나는 돈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는지 봐 왔단다. 너희들은 그렇게 되지 말렴. 삶이 돈의 지배를 받아선 안 돼."

두려움과 욕망을 이해하고, 돈에 대한 무지를 이겨내어야 사람들이 빠지는 함정을 피해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와 닿았다.

교훈 2 : 왜 금융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교훈1에서 보았다시피 돈에 대한 무지는 두려움을 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금융지식을 배워야 한다. 책에서는 자산과 부채에 대해서 설명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산을 사 모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자산과 부채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자산은 우리의 지갑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다. 부채는 우리의 지갑에서 돈을 빼 가는 것이다."

자산과 부채의 현금흐름

 

그리고 책에서는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과 부자들의 현금흐름을 간단한 그림을 통해 보여준다. 

 

가난한 이들은 수입원이 급여뿐이다. 그들은 급여를 수령하면 모두 지출해버린다. 자산 따위는 없다.

중산층도 수입원은 급여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집과 차가 있지만 부채도 함께 있다. 그래서 중산층은 고소득일지 몰라도 받은 급여에서 부채로 인한 이자를 지급한 후 자신들을 위해 소비한다.

부자들은 수입원이 여러 개다. 요즘 말하는 파이프라인을 여러개 갖추고 있다. 그들은 자산을 관리하고 자산에서 창출되는 수입으로 살아간다. 부채가 있지만 부채로 인해 나가는 비용보다 자산에서 창출되는 소득이 더 높안 순현금유입액은 늘 양수가 되는 사람들이 부자이다. 

부자들은 자산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그들은 자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금융 IQ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자산과 부채를 구별하는 능력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훈 3 :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일을 한다. 이게 세번째 교훈이다. 그렇다면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일을 한단 말인가? 책에서는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회사를 위해서, 혹은 은행을 위해서 일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다. 나는 과연 나를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챕터에서는 자신을 위한 사업과 더불어 작가가 진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목록을 제시하는데 다음과 같다.

진짜 자산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2. 주식
3. 채권
4. 투자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지적자산 로열티
7. 가치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교훈 4 :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네 번째 교훈은 세금과 관련된 교훈이다. 부자들은 기업을 통해 합법적으로 절세를 한다는 것이 이 챕터의 요지였다. 핵심은 챕터 가장 마지막에 정리되어 있는데 그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 표와 같다.

기업을 소유한 부자들 기업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
1. 돈을 번다.
2. 돈을 쓴다.
3. 세금을 낸다.
1. 돈을 번다.
2. 세금을 낸다.
3. 돈을 쓴다.

여기서 차이점은 부자들은 돈을 쓰고 난 후 남은 소득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만, 일반인들은 세금을 내고 난 후 남은 돈을 쓴다는 점이다. 이 차이는 무시하지 못한다. 나도 내 월급명세를 볼 때마다 나라가 도둑놈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의 20%가까이를 세금으로 떼어 가는 것 같다. 부자들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절약할지 늘 고민하고 그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너무도 정직하게 세금을 내고 난 돈으로 생활을 한다. 순종한다. 그게 바로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차이점이라고 책은 이야기한다.

교훈 5 :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부자들이 마술사도 아니고 어떻게 돈을 만들까. 하지만 금융지능을 갖춘다면 누구든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 금융지능은 회계, 투자, 시장에 대한 이해, 법률에 대한 지식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이러한 능력들을 키워야 한다.

부자 아버지는 돈은 허상이라는 사실을 가르치셨다고 한다. 돈은 실제하지 않는다. 돈은 사람들과 사람들 간의 합의이다. 이 내용을 알게되면 우리는 돈을 창출할 수 있다. 그렇게 가르치셨다고 한다. 

금융지능을 구성하는 4가지 기술
1. 회계
회계는 재무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숫자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고 싶다면 필수적인 기술이다.

2. 투자
투자는 '돈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과학이다.

3. 시장에 대한 이해
수요와 공급의 과학이다. 

4. 법률
법률은 회계와 기업, 주 및 연방 법규에 대해 아는 것이다. 늘 규칙을 준수하라.

책에서는 세상에는 두 부류의 투자가 있다고 하는데 그 2가지는 다음과 같다. 

1. 패키지 투자를 사는 것

2. 투자를 창조하는 것

 

부자 아버지는 2번째 유형의 투자가가 되라고 격려하셨다고 한다. 투자를 창조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금융지능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기술이 필요한다. 

 

1. 다른 사람들이 놓친 기회를 찾으라.

2. 자금을 조달하라.

3. 똑똑한 사람들을 조직화하라.

 

결국 이 챕터도 금융지식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챕터였다.

교훈 6 :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이 챕터의 내용은 첫 페이지에 요약되어 있다.

교육을 많이 받은 아버지에게는 직업의 안정성이 모든 것을 의미했다.
부자 아버지에게는 배움이 모든 것을 의미했다.

가난한 아빠는 전문성을 키우라고 이야기하셨지만, 부자아빠는 "많은 것에 대해 조금씩 알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하셨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 배움을 얻기 위한 직업을 찾는 것이지, 돈을 위한 직업만 찾아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이 챕터의 교훈이었다. 결국 우리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이 챕터에서는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 5가지를 설명한다. 

1. 두려움

누구나 두려움을 갖고 있다. 이 두려움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고 책은 말한다. 아래의 인용구들이 인상깊었다.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이기는 것은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프랜 타게튼-

실패는 승자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시래는 패배자들을 좌절시킨다

2. 냉소주의

냉소주의자들은 비판을 하고 승자들은 분석을 한다.

3. 게으름

가장 흔한 게으름이 바쁘게 지냄으로써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충격적이었다. 그렇다. 우리는 바쁨을 핑계로 생각하지 않고 새앙쥐레이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아닐까.

여기에 대한 해답은 약간의 욕심을 같는 것이다. 

 

4. 나쁜습관

사람은 습관의 결과물이다. 여기서는 "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재정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5. 오만함

결국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오만할 때 돈을 잃는다. 부자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내가 아는 것이 돈을 벌게 해준다. 내가 모르는 것은 돈을 잃게 만든다. 
- 부자아빠-

자신이 어떤 주제에 관해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전문가를 찾거나 관련 서적을 통해 스스로를 교육시켜야 한다.

부자가 되는 10단계

부자가 되는 10단계. 결국 우리는 아래 10단계를 실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1. 현실보다 더 좋은 이유를 찾으라 : 정신의 힘

2. 매일 같이 선택하라 : 선택의 힘

3. 친구는 신중하게 고르라 : 협조의 힘

4. 하나의 방식에 통달하라. 그런 다음 새로운 것을 익히라 : 빠른 배움의 힘

5.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 자기 통제의 힘

6. 중개인에게 넉넉히 지불하라 : 좋은 조언의 힘

7. 인디언들처럼 주고 받으라 : 공짜로 얻는 힘

8. 자산을 이용해 사치품을 사람 : 집중의 힘

9. 당신의 영웅을 선택하라 : 신화의 힘

10. 가르치라 그러면 받으리라 : 주는 것의 힘

 

아직도 더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들

1. 지금하는 일을 중단하라.

2.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으라

3.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낸 사람을 찾으라

4.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해라

5. 많은 제안을 하라

6. 한 달에 십 분 정도 특정 지역을 걷거나 조깅을 하거나 운전하라

7. 모든 시장에서 저렴한 상품을 찾으라

8. 올바른 장소를 찾으라

9.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을 먼저 찾고, 그런 다음 팔고 싶어하는 사람을 찾으라.

10. 크게 생각하라.

11. 역사에서 배워라.

12. 행동은 늘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은 재테크 고전이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읽히고 읽힌 스테디 셀러이자 밀리언셀러이다. 누군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그저그런 뻔한 이야기라고 치부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에게는 많은 영감을 주었다.

 

개인적으로는 기업을 소유한 부자들과 기업에 고용되어 일하는 직장인들의 현금흐름을 비교한 내용이 상당히 인상깊게 다가왔다. 부자들은 벌고 쓴 다음 세금을 내지만, 일반 사람들은 벌고 세금을 낸 후에 남는 돈으로 생활을 한다는 내용. 일을 하면서 한 번도 이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월급 명세를 받고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이었다. 세금을 떼어가는 정부를 원망만 했지, 세금을 줄이거나 피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아직 부자가 되지 못했던걸까. 

 

그 다음으로 배움에 대해 강조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역시 부자가 되려면 끊임없이 배워야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 보도 섀퍼의 <돈>에서는 자신의 책임영역을 넓히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많이 알아야 한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도 부자 아빠는 여러 영역을 조금씩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결국 나의 통제 범위를 넓히라는 이야기이다. 나도 새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배워야 겠다. 다행히 나는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돈에 대한 공부도 끊임없이 하고, 내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도 끊임없이 업데이트 해야 겠다. 

 

결국 부자가 되는 원리는 간단하다. 자산을 사 모으면 된다. 내가 지금 당장 소유할 수 있는 자산에는 무엇이 있을까. 매일 고민하고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늘 머리를 쓰려 노력해야 겠다. 금융 지식을 늘리자.

 

내 삶에 적용할 것들

 

책에서 말하는 부자가되는 방법은 바로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다. 

내각 늘릴 수 있는 자산은 무엇이 있을까? 

1. 주식 -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에서 배당수익이 1년에 약 150만원 정도 나온다. 저평가된 주식들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 그래서 꾸준히 투자해서 시세차익을 통해 자산을 불리고 그 불린 돈으로 배당주들을 조금씩 모아나가자. 

 

2. 블로그 운영 - 매일 1개씩 꾸준히 글을 쓰자. 무슨 글이든 나의 기록이 모이면 결국 이것도 자산이 되리라 믿는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그럴 것이고, 다른 글들도 결국 조금씩 모이고 모여서 나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3. 부동산 - 아직은 모르는 게 너무 많다. 부동산투자와 관련해서 카페에 가입하든 세미나에 참석하든 교육의 기회를 가져보자. 그리고 1년 정도 공부한 후에 실전 투자에 돌입하자. 그렇게 1호, 2호 물건들을 사 모으면 10년 후에는 부동산을 통한 소득도 일정 수준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4. 금융자산 - 주식 외에도 여러가지 금융자산들이 존재한다. 아직은 주식에 집중하자. 하지만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른 금융자산들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하자. 그리고 전문투자자로도 등록해 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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