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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최의 이야기

by 비케이(bk)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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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소개 : 켈리 최

저자인 켈리최 회장님은 1차례 사업실패를 이겨내고 2년의 준비 끝에 켈리 델리를 설립하고, 5년 만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분입니다. 켈리 최 회장님은 가난한 집에서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서도 공부할 방법을 찾아 공장에서 미싱일을 배우며 공부했고, 거기서 패션에 눈을 떠 일본으로 유학을 갑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모든 패션은 프랑스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고는 무작정 프랑스로 떠나 패션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자신이 패션으로 성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지인과 전시 사업을 하게 되는데 그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해 첫 사업은 실패합니다. 실패 이후 10억이라는 큰 빚을 얻게 된 그녀는 좌절 속에 살지만, 자신은 어머니의 자부심이었단 생각을 하게 되고,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다시 일어섭니다. 이 책은 켈리 최가 바닥에서 다시 일어나 켈리 델리를 성공시킨 후 우리들에게 보내는 작은 편지 같습니다. 켈리 최는 솔직하게 자신의 실패를 고백하고 어떻게 하면 실패에서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길을 알려줍니다.

2. 책의 줄거리

1)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 밑바닥에서만 보이는 것들

이 챕터에서는 저자가 실패한 이유를 스스로 분석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첫 번째 사업에서 실패한 이유를 3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합니다. 저자는 자만심, 경험부족, 공부 부족. 이렇게 3가지가 가장 문제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녀는 첫 번째 사업을 할 때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했고, 그로 인해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인재를 잃었고, 모든 것을 잃었다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성공은 차곡차곡 쌓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차곡차곡 쌓지 않은 성공은 반드시 무너진다고 경고합니다. 

 

2)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 진정한 성공과 자유에 도달하는 법

켈리최는 이 챕터에서 일단 행동하고,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답은 현장에 있으니 현장을 무시하지 말라는 조언도 합니다. 또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운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준비를 하고 있다가 운을 잡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을 하려면 자신만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3) 어떻게 사업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 지속 가능한 성공과 행복을 꿈꾸다

켈리최는 이 책은 세계일주를 하는 요트에서 썼다고 합니다. 어떻게 글로벌 기업의 회장이 자신의 자리를 비우고 세계여행을 하면서도 회사를 수준 높게 경영할 수 있었을까요? 그녀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그것이 가능할지를 늘 고민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의 영향으로 회장이 자리를 비워도 운영될 수 있는 회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요트 여행을 떠납니다. 그녀에게 1순위는 가족과의 행복이었기 때문입니다. 가족과의 행복을 1순위라고 이야기하는 만큼 그녀는 고객들의 행복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녀는 사업의 기본은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켈리 델리의 성공은 바로 고객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그 품질을 유지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켈리 최는 고객뿐 아니라 가맹점주들의 행복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맹점주의 만족이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그녀는 윈윈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실현하여 켈리 델리를 성장시킵니다.

4) 인생에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 : 미래를 결정하는 성공 후의 태도

저자는 성공한 후에도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초심을 지키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주장합니다. 성공을 계속해 나가려면 장기적인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성장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고, 자신도 성장 발전해야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회사를 어떻게 창조적이고 혁신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는지 이 챕터에서 설명합니다. 

3. 느낀 점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좌절을 딛고 일어섭니다. 그리고 좌절속에서도 희망을 보는 눈을 가졌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 탓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집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는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켈리 최 회장님도 그런 공통점을 모두 지니셨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성공담을 통해 우리 대중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려고 유튜브나 방송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진짜 부자들은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는데 켈리 최 회장님은 진짜 부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저 부자를 바라만 보지 말고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책 100권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다가온 운을 잡을 수 있도록 늘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무엇보다 첫 번째는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하는 법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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