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고민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나의 치즈는 어디에 있는가 1. 언제 어떻게 읽게 되었나? 어머니 환갑을 맞이하여 고향집에 방문했습니다. 환갑잔치를 무사히 마치고, 오랜만에 아버지 서재를 서성이다가 노란색의 얇디얇은 이 책이 저에게 "나 좀 봐봐, 오랜만이지"하며 이야기를 걸었습니다. "야 이거 진짜 오랜만이네"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무려 2000년도 초반에 나온 책이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교 때 읽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책. 같은 책도 언제 읽느냐에 따라서 느끼는 바가 다르기에 책을 꺼내 들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분량이 부담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우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 금세 마지막 책장을 덮었습니다. 책 제목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저자/역자 : 스펜서 존슨 / 이영진 읽은 날 : 2022년 6월 6일 2.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2022. 6. 10. 이전 1 다음